어린이 급성충수염(맹장염) 원인, 증상, 치료법은?
어른들에게도 급성충수염(맹장염)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게도 급성충수염(맹장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급성충수염(맹장염)의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급성충수염(맹장염)이란? 원인은?]
충수에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보통 맹장염이라고 불리는 병이죠. 실제로는 맹장의 끝에 붙어 있는 충수에 생기는 급성 염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발병하기 보다는 10~12세 사이에 아이들에게 있어서 흔히 발명하는 질병으로, 어린이의 경우 염증의 진행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심각하면 생명에 위험을 주는 경우도 생기므로
신속한 진단과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급성충수염(맹장염)이 아닌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되어도 복통이 멈추지 않고 오히려 합병증만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급성충수염(맹장염) 진단과 수술여부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된다고 합니다!
[급성충수염(맹장염) 증상 & 병원 진료를 받아야 되는 경우]
-움직일 때마다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복통과 변비가 있는 경우
-복통과 함께 메스꺼워 하거나 우측 하복부를 건드렸을 때 아이가 손이 닿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
-복통이 시작되고 4시간이 지났는데고 상태가 나아지지 않거나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
-복통과 함께 열이 발생하고 구토를 하는 경우
-식욕부진이었던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급성충수염(맹장염) 증상, 진단, 치료, 합병증]
급성충수염(맹장염)의 진단은 오른쪽 아랫배를 손으로 눌렀는데 갑자기 손을 뗄 떼 통증이 증가한다면 우선 급성충수염(맹장염)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증상이 발생하면 혈액 검사를 통하여 백혈구의 숫자가 증가했는가를 확인해야 된다고 하네요.
급성충수염(맹장염)이 합병증은 충수염이 진행되면 충수돌기가 곪아 터지게 되어서 내장의 표면을 덥는 복막까지 감염시키는 경우가 발생해서 복막염까지 일으킨다고 하네요.
복막염까지 발생할 경우에는 배를 눌렀을 때 딱딱하고 팽팽한 것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급성충수염(맹장염)의 치료는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호소할 경우에 잠시 상태를 지켜보다가 1시간 이내에 회복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찾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급성충수염(맹장염)의 경우 수술이 원칙이지만 수술시기는 증상에 경중에 따라서 결정하고 환자가 위독하지 않고 탈수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곧바로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탈수가 심각하거나 위독한 경우에는 몇시간동안 수액요법과 항생제를 투여한 후에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수술시간은 병이 진행된 상태에 따라 30분~1시간 정도 걸리고
일반적으로 1주일 정도 후에 퇴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급성충수염(맹장염)의 결렸을 때 증상,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린아이는 어른들보다 신체가 약하기 때문에 걸리지 않는 것이 좋겠고
걸린다고 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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